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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기획 심포지엄 및 공동답사 성료

· 작성자 : 탐라문화연구원     ·작성일 : 2023-08-14 13:10:35     ·조회수 : 81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홍석준)은 지난 811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복합회의실과 가파도 및 제주 일대에서 신우봉 교수(탐라문화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서남해와 제주도의 관계론적 섬 연구 전망> 기획 심포지엄 및 공동답사를 진행하였다.

섬이 육지와 연결되고 관광의 대상이 되며 섬의 인문지형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애써온 도서문화연구원은 인문한국사업과 인문한국플러스 사업을 통해 국내외 섬 연구를 선도해왔다. 홍석준 원장은 드디어 제주 섬을 만났으니 이제 두 연구소가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섬학(도서해양문화학)을 개척하자고 제안하였다.

지역학으로서 제주학 연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탐라문화연구원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을 통해 난민을 통한 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김치완 원장은 섬은 극심한 변화로 정체성을 위협받아도, 강인한 회복력으로 우리를 껴안아 줄 것이라며, “도서해양문화학의 쌍두마가 되어온 두 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학술교류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하였다.

이번 학술행사에서 도서문화연구원 홍선기 교수는 서남해 섬 연구에서 제주와 한반도 연안의 섬 연구로 연구 범위를 확장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송기태 교수는 사라져간 무레꾼들과 바닷사람의 전통들을 통해서 제주 해녀의 이동양상과 영향에 주목하였으며, 박성현 교수는 섬의 해양 환경을 공유 자원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탐라문화연구원 전영준 교수는 탐라문화연구원 55년 역사를 회고하면서 40년 역사를 가진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학술원 체제로 도약하려는 비전과 의지를 공유하였고, 김진선 교수는 바다와 육지를 잇는 섬의 공간적 정체성이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쿰다인문학을 통한 포용의 장소화가 섬 정체성의 모색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였다.